(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임시완의 열연이 빛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지난 22일 최종화를 공개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했다.

쿠팡플레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첫 공개 이후 종영시까지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6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쿠팡플레이 내 35만 건이 넘는 리뷰 수와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어 임시완이 2023년 12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고 ‘소년시대’의 예고편 및 하이라이트 영상이 매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매회 예측불가한 전개와 ‘장병태’(임시완 분)을 중심으로 10대 고등학생들의 미묘한 감정선들을 배우들의 명연기로 촘촘하게 채운 ‘소년시대’는 최종화가 공개된 후 몰아보기로 작품을 즐기는 시청자들에게도 웰메이드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임시완은 주변에서 ‘은퇴’를 염려할 정도로 싱크로율 높은 100% 찌질 연기와 충청도 네이티브에 버금가는 사투리 연기로 마지막 회까지 웃음과 함께 전형적인 권선징악을 비틀어 탄생시킨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했다.

‘소년시대’ 최종회가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주변에서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몰아봤다. 인생작이다. 임시완의 역작이다’, ‘시즌이 끝나서 아쉽다. N차로 정주행 달려야겠다’, ‘최근에 본 작품 중에 가장 파워풀한 원탑 작품’, ‘임시완의 찌질한 연기가 최고였다’, ‘이제는 임시완이 병태로만 보인다’, 등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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