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
1월10일 개봉
1월10일 개봉

이날 '외계+인' 후속이 진행되면 다시 또 출연하겠느냐는 질문에 류준열은 "당연하다"고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그는 "앞서 1부와 2부가 나누어 질 때도 감독님께 '더 나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했고, 감독님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하셨기 때문에. 다음 것이라든지, 언제든지"라며 "다들 그런 마음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저도 이번에 감독님이과 작품하면서 너무 많이 배운 게 있다. 그 동안 배운 것을 힘으로 배우 생활을 오래 할 수 잇지 않을까 싶다"며 "다음 작품 당연히 함께 하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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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도 "청운과 흑설이 부부이긴 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저조차도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봤던 작품이다"라며 다음 촬영에 대해 긍정적인 시그널로 미소 지었다.
김의성은 "저는 2부에서 죽었습니다"라고 농담을 던진 뒤 "저 없이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찍는 것은 반대한다"라면서 "자장이 죽는 마지막 장면에서 가늘게 숨을 쉬고 있는 것을 잘 보면 보실 수 있다"고 부활 가능성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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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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