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을 안마시던 세븐틴 우지에게 변화가 생겼다.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세븐틴 전 멤버가 참석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여행가서 놀랐던 점으로 우지가 술 마신 걸 꼽았다. 멤버들은 "우지가 술에 입을 대는 게 놀라웠다. 술을 멀리하던 사람인데 이번을 계기로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러면서 "우지가 밖에 나가는 것도 처음 봤고 술을 마시는 것도 처음 봤다"며 우지를 반전 매력의 멤버로 꼽았다.
조슈아는 "이번을 계기로 우지랑 술을 거의 처음 마셔봤다. 술을 같이 마셔서 좋다기 보다는 우지랑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우지는 부끄러워하며 "여행 다녀오고 나서 종종 술을 마시고 있다. 작업실에 평소 내가 하지 않는 4가지를 그림으로 걸어뒀는데 그 중 하나가 술이었다. 이제는 그 그림을 떼어야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제 NEW우지로 활동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세븐틴 전 멤버가 참석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여행가서 놀랐던 점으로 우지가 술 마신 걸 꼽았다. 멤버들은 "우지가 술에 입을 대는 게 놀라웠다. 술을 멀리하던 사람인데 이번을 계기로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러면서 "우지가 밖에 나가는 것도 처음 봤고 술을 마시는 것도 처음 봤다"며 우지를 반전 매력의 멤버로 꼽았다.
조슈아는 "이번을 계기로 우지랑 술을 거의 처음 마셔봤다. 술을 같이 마셔서 좋다기 보다는 우지랑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우지는 부끄러워하며 "여행 다녀오고 나서 종종 술을 마시고 있다. 작업실에 평소 내가 하지 않는 4가지를 그림으로 걸어뒀는데 그 중 하나가 술이었다. 이제는 그 그림을 떼어야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제 NEW우지로 활동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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