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수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수호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수호가 출연하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를 담은 작품. 수호는 주인공 이건 역을 맡았다.

그동안 다채로운 캐릭터로 연기 영역을 넓힌 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수호는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 JTBC 드라마 ‘힙하게’,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연쇄 살인 사건의 반전을 쥔 핵심 인물로서 작품의 서스펜스를 높였다.

수호가 출연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한 김지수, 박철 작가가 참여한다. 2024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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