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메인 포스터는 오색찬란한 눈부신 빛깔의 초콜릿과 캔디가 화면을 가득 채운 가운데, 트레이드 마크인 마법의 모자를 쓰고 앉아있는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벚꽃나무, 토끼, 버섯, 각양각색의 꽃잎 등 다채로운 모양의 초콜릿과 캔디가 담겨있다.
"꿈에서 시작된 가장 달콤한 이야기"라는 카피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를 꿈꾸는 웡카의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웡카의 초콜릿을 노리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휴 그랜트), 웡카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고아 소녀 누들(칼라 레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예고편은 수많은 난관을 딛고 달콤 백화점이 들어선 초콜릿 상권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웡카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올드보이', '신세계', '아가씨' 등 한국 정정훈 촬영감독과 '해리 포터', '다크 나이트' 시리즈 제작진이 협업했다.
영화 '웡카'는 1월 31일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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