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준호는 ‘SBS 2023 연예대상’ 일주일 전인 녹화날에 탁재훈과 이상민이 수상을 하지 못할 경우를 위한 ‘대상 불발 위로연’을 준비했고,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부터 멤버들과 필터링 없는 토크로 찐친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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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준호는 박호산에게 재혼에 성공한 비결을 물으면서 “키스를 잘하시나요?”라는 돌직구 질문으로 그를 당황시키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출연료 삭감 VS 전 애인과 방송 출연’ 이라는 논제로 펼쳐진 토론에서는 이상민에게 이혜영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준호가 이상민에게 이혜영과 마주치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이상민은 "그걸 왜 물어보냐. 안 마주쳤잖아"라고 정색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끈길진 질문에 이상민은 "나도 모르지! 마주쳐봐야 알지!"라고 버럭했고, "어쨌든 간에 신기한 건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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