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하얀 SNS
사진=서하얀 SNS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주가조작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서하얀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로 심경을 전했다.

서하얀은 "새벽이 지나면 빨간 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안정감. 사계절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려있는 찰나의 내 감정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서하얀은 "2023년 마지막 소중한 기록, 소중한 사진은 함께"라는 글을 덧붙이며 여러 풍경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서하얀 SNS
사진=서하얀 SNS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하얀과 가족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대문을 칠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난 2017년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는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서하얀도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약 8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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