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은 故 이선균을 언급했다. 그는 "수상 소감보다는 편지를 전하고 싶다"며 "아픔도 걱정거리도 없는 평안한 세상에서 편하게 쉬길 빌겠다. 오늘 너를 하늘나라로 보낸 날인데 형이 상을 받았다. 언제나 연기에 진심이었던 하늘에 있는 너에게 이 상을 바친다. 잘 가라 동생"이라고 먹먹한 애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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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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