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444606.1.jpg)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양세형은 "상을 받으면 MBC에서 부상으로 금을 준다. 내년부터는 받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올해 초에 받았던 금을 모두 판매했었다. 가지고 있어서 모하냐. 금은 가장 비쌀 때 팔아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충격적"이라고 했다. 유병재 역시 놀라는 표정을 보였다.
이어 "상을 받는다는 게 예전에는 나를 위한 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같이 호흡한 사람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2024년에도 똑같이 할 거지만 이 무대, 방송, 일들에 대해서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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