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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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약 5년 만의 단독 솔로 콘서트 전 회차를 선 예매 매진시켰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18일 이준호 개인 공식 팬클럽에 이어 19일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 9기에 한해 선예매를 진행했다. 선 예매 기간인 양일간 2회 공연 모두 전석 솔드아웃을 달성하며 '이준호 단독 솔로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기세를 이어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이준호는 오는 2024년 1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다시 만나는 날'은 2023년 7월과 8월 진행된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이자 2019년 3월 '2PM JUNHO SOLO CONCERT JUNHO THE BEST IN SEOU'(준호 더 베스트 인 서울) 이후 약 5년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준호는 12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서 대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이로써 '2022 AAA'와 '2023 AAA'에서 연달아 배우 부문 최고 영예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팬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한 AAA 인기상과 AAA 핫트렌드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월드와이드 사랑을 받는 이준호는 배우와 가수로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데 성공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2022년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연을 맡아 국내외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했다. 이어 올해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극 전개에 따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웹사이트 내 TV(비영어) 부문 세 차례 1위를 차지, 2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의 위상을 자랑했다.

게다가 일본 단독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를 비롯해 올해 10월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카오,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방콕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전개된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준호 더 모먼트 2023)도 성료하며 독보적인 기세를 뿜어냈다. 또한 11월 3일 가을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과 같은 달 29일 디지털 싱글 'Nothing But You (Korean Ver.)'(낫띵 벗 유 (한국어 버전))을 발표했다. 특히 두 트랙 모두 곡 작업을 맡아 섬세한 감수성을 선사했다.

2023년 변화무쌍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준호가 올라운더 에너지를 집약한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통해 2024년을 활짝 열고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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