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상욱 교수는 “강연 요청이 많이 온다. 제의만 1년에 2천 개 정도 와서 90% 이상 거절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하지 않겠다고 나름 룰을 정했는데 어려운 게 지인 찬스다”라면서 “장모님과 아내, 방송에서 알게 된 김이나 씨도 요청한 적이 있다. 또 장항준 감독이 많이 요청한다”고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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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도연은 "표정 밝아지셨다"며 김상욱 교수의 표정을 점쳤고 김구라는 "조만간 매니저 둔다. 조만간 송은이 소속사 들어간다. 스케줄 너무 많으시네"라고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상욱 교수는 모의수능 출제위원으로 보름 동안 리조트에 갇혀 있던 경험담을 전했다. 김상욱 교수는 "출제위원으로 선정이 되면, 호텔에 갇힌다. 그리고 그 숙소 앞에는 공사중이라는 위장용 현수막이 걸리고, 또 숙소 주변에 3m 펜스를 설치해서 아예 보이지 않게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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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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