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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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SEVENTEENTH HEAVEN’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정복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25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4일 자)에서 32만 4,519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SEVENTEENTH HEAVEN’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POP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SEVENTEENTH HEAVEN’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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