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형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연제형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제형이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연제형이 출연을 확정 지은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동해 역)과 성옥(이설 역)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

연제형은 극 중 엄친아 CEO 김건엽으로 분한다.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능력과 따뜻한 마음까지 지닌 인물. 오랜 기간 성옥을 짝사랑하는 지고지순 순애보 사랑꾼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6년 드라마 '화랑'으로 데뷔한 연제형. 그간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땐뽀걸즈', '막돼먹은 영애씨17', '어서와', '우아한 친구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시간위의 집', '기억의 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낸 연제형이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연제형이 출연을 확정지은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는 올 하반기 채널A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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