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원미 계정
사진=하원미 계정
추신수 딸 추소희가 치어리더가 됐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27일 자신의 채널에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에는 딸의 모습과 프로필이 담겨있다. 캡처 이미지 속 해당 계정에서는 "드림걸즈를 소개한다"며 "올해부터 SK나이츠 하이틴 치어리더로 활약할 귀여운 소희를 소개한다"라고 설명했다. 추신수의 딸 추소희가 SK나이츠의 하이틴 치어리더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하원미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하원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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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원미는 종종 치어리딩하는 딸의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하원미는 "풍차소희 이만큼 컸다. 에너자이징한 거 똑같다. 아직도 틈만 나면 돌고 도는 거 똑같다. 어느덧 아빠 일터 가서 공연할 정도로 커버렸다"며 딸의 치어리딩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속 추신수·하원미의 딸은 추신수 소속팀 구장인 랜더스필드에서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시원스러운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있다. 운동선수인 아빠와 필라테스 강사인 엄마를 닮아 넘치는 에너지와 뛰어난 운동 신경이 엿보인다.

야구선수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프로야구팀 SSG 랜더스에서 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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