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에 '1000만원대 명품 팔찌' 선물…"계산 후 피 빠진 느낌"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게 선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미자는 김태현과 함께 명품 액세서리 숍에 방문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는 "이제야 올리네 남편 씨의 서프라이즈♥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팔찌 늘 사진 검색해 보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어느 날! 아침에 자고 있는데 '자? 지금부터 5분 안에 일어나면 팔찌 사줄게'라는 말에 자동 기상. 아무 날도 아닌데 급 선물"이라며 김태현에게 팔찌 선물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미자는 "쭈그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 뭔가 안쓰러워 보였대요. #커플팔찌 #카드건넬때 #손떠는거느껴짐 #쭈그리고자길잘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자는 1000만 원대 명품 팔찌를 선물 받았다. 미자는 "고마워요 여보 씨"라고 했고, 김태현은 "표정이 많이 밝네. 계산하고 나니까 한기가 드네. 뭔가 피가 빠져나간 느낌이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김태현과 결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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