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웅시대
/ 사진제공=영웅시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영웅시대 안성, 평택 지역 회원들이 경기도내 아동 시설을 방문해 봉사를 진행하고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웅시대 회원들은 지난해 평택에 이어 올해도 안성 지역 아동 시설 후원물품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단체 봉사활동 및 정기후원 등에 힘쓰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20여명의 회원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추석 맞이 떡메치기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등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안성지역 관내 기업도 영웅시대 회원들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해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에도 평택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에 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바 있고 지금까지 1000여만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영웅시대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