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사장 김수미가 한식당 새 단장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김수미와 직원들이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시도, 홀 영업부터 케이터링, 배달 서비스까지 완판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김수미는 갓김치를 활용한 폭찹과 해물파전 등 색다른 퓨전 한식으로 전면적인 메뉴 개편에 나섰다. 김수미와 직원들이 새롭게 만들어낸 요리들이 괌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영업 시작부터 단체 손님이 이어져 홀은 만석을 기록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주문에 당황하던 직원들은 사령관 서효림의 지휘 아래 할 일을 차근차근 마쳤다. 단체손님들의 각양각색 주문으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오전 영업을 마친 후 직원들은 곧바로 배달과 케이터링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에릭남의 조기 퇴근으로 인해 수미 한식당에는 영어 초보들만 모여 있는 상황. 특히 “영어를 못해서 화장실도 못 갔다”는 영어 초보 민우혁은 직원들 없이 홀로 배달에 도전, “오케이” 한 마디로 모든 대화를 끝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김수미와 서효림은 능청 만렙 정혁의 유쾌한 콩글리쉬로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눈앞에서 직접 김을 구워주는 퍼포먼스는 손님들에게 먹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 무한 리필을 유발했다. 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밑반찬 덕에 케이터링 서비스 최초로 재료 품절 사태가 발발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조기 퇴근자(?) 에릭남의 깜짝 콘서트도 손님들의 흥을 돋웠다. 그간 수미 한식당에서 서빙과 통역을 모두 담당하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냈던 만큼 에릭남은 “어떻게 벌써 끝났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직원들 역시 작별의 세레나데를 열창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언어 장벽에 부딪힐수록 에릭남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만큼 뉴페이스 나태주를 향한 직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나태주가 에릭남의 부재를 메울 수 있을지, 오는 29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김수미와 직원들이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시도, 홀 영업부터 케이터링, 배달 서비스까지 완판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김수미는 갓김치를 활용한 폭찹과 해물파전 등 색다른 퓨전 한식으로 전면적인 메뉴 개편에 나섰다. 김수미와 직원들이 새롭게 만들어낸 요리들이 괌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영업 시작부터 단체 손님이 이어져 홀은 만석을 기록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주문에 당황하던 직원들은 사령관 서효림의 지휘 아래 할 일을 차근차근 마쳤다. 단체손님들의 각양각색 주문으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오전 영업을 마친 후 직원들은 곧바로 배달과 케이터링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에릭남의 조기 퇴근으로 인해 수미 한식당에는 영어 초보들만 모여 있는 상황. 특히 “영어를 못해서 화장실도 못 갔다”는 영어 초보 민우혁은 직원들 없이 홀로 배달에 도전, “오케이” 한 마디로 모든 대화를 끝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김수미와 서효림은 능청 만렙 정혁의 유쾌한 콩글리쉬로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눈앞에서 직접 김을 구워주는 퍼포먼스는 손님들에게 먹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 무한 리필을 유발했다. 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밑반찬 덕에 케이터링 서비스 최초로 재료 품절 사태가 발발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조기 퇴근자(?) 에릭남의 깜짝 콘서트도 손님들의 흥을 돋웠다. 그간 수미 한식당에서 서빙과 통역을 모두 담당하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냈던 만큼 에릭남은 “어떻게 벌써 끝났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직원들 역시 작별의 세레나데를 열창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언어 장벽에 부딪힐수록 에릭남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만큼 뉴페이스 나태주를 향한 직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나태주가 에릭남의 부재를 메울 수 있을지, 오는 29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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