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여은이 ‘이별 장인’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은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DS‘오늘 밤에’를 발매한다.

신곡 ‘오늘 밤에’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남아 있는 흔적에 아파하는 한 사람의 소란스러운 감정을 담은 곡이다.


여은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시작되는 노래는 ‘오늘 밤에 여기에 니가 두고 간 그 흔적만 만지작/울다가 지쳐 잠드는 이 밤 깨면 모두 꿈이길’, ‘넌 어딨니(보고싶어) 그리워(오늘 더) 너와 함께한 그 시간이 그리워/곁에서 웃던 너였었는데 이젠 홀로 남았어’와 같이 솔직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이별 감성을 고조시킨다.

특히 여은의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이 노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은은이번 신곡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음악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색깔을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은은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고치려고 해’, ‘너를모아서’등 꾸준한 싱글 발표와 뮤지컬,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퍼퓸’, ‘오! 삼광빌라!’, ‘현재는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여은의 새 DS ‘오늘 밤에’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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