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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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개탈의 정체가 드러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스토리의 핵심 포인트는 개탈의 정체를 밝히고 개탈을 잡아 국민사형투표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개탈은 누구도 부여하지 않은 권한을 정의인양 휘두르며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경찰은 대상자가 아무리 악질범이라 할지라도 더는 개탈에 의한 살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막아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경찰이 가장 먼저 밝혀야 할 것이 개탈의 정체이다.

14일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 6회는 극 전개의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5회에서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이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에게 접근한 것. 그는 자신을 폭발물 처리반이라고 말하며 오정호의 심리를 흔들었다. 단,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이 도착한 만큼 이후 전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 6회에서는 오정호에게 접근한 인물의 꼬리가 잡힌다. 이를 통해 앞선 1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배기철(김민식 분), 2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 분)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인물이 누구인지도 드러난다. 드디어 개탈의 정체가 공개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60분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세 주인공은 물론 다양한 배우들이 막강한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디어 개탈에 대한 결정적 단서, 개탈의 정체가 드러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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