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사진=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2023년 9월 6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192위에 오르면서 11주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지난주(8월 30일 자) 190위에서 2단계 하락한 192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5일 발매된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노래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현재 1362만 회를 돌파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로 6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 중심'에서 1위, 7월 15일에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MBC M '쇼! 챔피언'에서 역시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10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5일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스케줄을 공개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가 다음 달 27~ 29일과 11월 3~ 5일에 걸쳐 개최된다. 이후 대구(11월 24~26일), 부산(12월 8~10일), 대전(12월 29~31일)에 이어 내년에 광주(1월 5~7일) 콘서트까지 소화할 계획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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