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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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틴프레시)' 서울 공연이 지난 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 오픈까지 논의 중인 상황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스테이씨는 월드투어 미주 7개 도시 중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투어의 순항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서울 공연까지 매진 쾌거를 이루며 스테이씨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데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장식하는 만큼 스테이씨의 데뷔곡 'SO BAD (쏘 배드)'부터 최근 발매한 신곡 'Bubble (버블)'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ubble'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SBS M '더쇼'와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Bubble' 음원은 꾸준한 순위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30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스테이씨는 서울을 시작으로 총 11개 도시에서 내년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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