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이엔엠 제공
사진=골든이엔엠 제공


그룹 쿨(COOL)의 김성수와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레트로슈퍼콘서트 전국투어’에 DJ로 무대에 오른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김성수와 이하늘은 자신들의 대표곡을 EDM 스타일로 믹싱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앞서 김성수는 DJ KU:L(디제이 쿨)이라는 이름으로 DJ 활동을 활발히 이어온 바 있으며, 이하늘은 지난 레트로슈퍼콘서트 전주 공연 때 DJ로서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관객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DJ 이하늘은 오는 9월에 열릴 서울 콘서트와 10월에 개최되는 대구 콘서트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DJ 김성수는 서울 콘서트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쳐지는 ‘레트로슈퍼콘서트’는 40·50 세대를 주 타겟층으로 설정해 과거 향수를 추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다.


특히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도 레트로에 동참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트로슈퍼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DJ 이하늘, DJ 김성수, 양준일, 김완선, 지누션, 룰라, 디바, 태사자, 더크로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대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대구엑스코 서관 2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DJ 이하늘,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이재훈, 소찬휘, 더크로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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