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다감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끝났다는 사실이 아직 실감 나지 않지만, 우선 신우철 감독님과 임성한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정이 느껴졌을 만큼 현장 분위기가 따뜻하고 좋았기 때문에 헤어짐이 더 아쉽고 시원섭섭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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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반려견으로 함께 지낸 오이지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촬영 전부터 집에 데려와 함께 지냈었기에 정말 가족처럼 생각했다. 그동안 함께해 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아씨 두리안'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훈훈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포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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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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