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가 '글로벌 서머 퀸'의 눈부신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된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는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이하 3일 오후 6시 기준)에서 해외 11개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더 플래시'는 독일, 영국, 헝가리, 이스라엘, 튀르키예 1위를 비롯해 캐나다, 홍콩 3위, 오스트리아 4위, 미국 5위, 핀란드 7위, 대만 10위 등 해외 11개 지역에서 TOP10을 차지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이 열광하는 '서머 퀸'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권은비의 새 싱글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줄 그만의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서머 시즌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팝 댄스 장르의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사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이에 힘입어 지난 미니 3집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뤄낸 권은비는 '핫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등 수식어로 불리며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서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권은비는 신곡 '더 플래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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