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박이현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이 화제다.

지니TV 오리지널 ‘남남’은 손 많이 가는 엄마 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의 톡톡 튀는 동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이현은 극중 철부지 엄마 은미의 어린 시절은 연기하며 작품의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박이현은 지난 방송들을 통해 불량스럽던 은미의 학창 시절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던 아픈 과거까지 실감 나게 그려냈다. 여기에 원작의 비주얼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를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박이현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은, 철부지 엄마인 은미의 성장 배경에 설득력을 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남남’의 원작자인 정영롱 작가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은미 아역도 정말 은미 고등학교 시절 그 자체다. 어떻게 저렇게 찰떡이지?”라고 말하며, 박이현의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하기도.

이처럼 박이현은 특유의 시크한 면은 물론 어린 은미 이야기에 입체감을 불어넣으며,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캐릭터 싱크로율까지 화제를 모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박이현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이현이 출연하는 지니TV 오리지널 ‘남남’ 은 매주 월,화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