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봉, 오는 14일 3년만에 ‘비가 오는 날’ 앨범 발매
깊이 있는 보컬리스트 이정봉이 3년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14일 ‘비가 오는 날’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봉은 96년 데뷔곡인 ‘어떤가요’와, ‘그녀를 위해’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MBC ‘복면가왕’, 2018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등장하며 주목 받았다.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리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은 쿵짝쿵짝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하며, 보슬비가 내리는듯 유니크한 라인 기타가 노래의 인트로를 장식한다.

이정봉 특유의 미성과 파워풀한 고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비가 오는 날’은 작사 한율, 강서영, 작곡 레오의 곡으로 보컬리스트 이정봉의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번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비가 오는 날에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와 잘 어우러지며, 영상은 빗소리의 청량한 느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같이 담았다.

이정봉의 ‘비가 오는 날’은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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