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영배가 등판해 환호받았다. 김신영, 이석훈과 절친인 고영배는 오프닝부터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특히 이날 고영배는 가요계 3대 유죄인간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SG워너비 이석훈, 10cm 권정열, 소란 고영배는 훈훈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연예계 3대 유죄인간'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고영배는 "이전부터 꼭 정리하고 싶었다. 이석훈은 유죄인간이 맞다. 다만 권정열은 집행유예가 떴고, 나는 무혐의로 밝혀졌다"라며 자신의 유죄인간설을 강력 부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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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고영배는 "이석훈이 여행을 가는 조건으로 '다시갈지도'와 출연 종신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라며 사이판 대리 여름휴가를 떠난 이석훈을 견제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내는 등 쉴 틈 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전언. 또한 하노이, 사이판, 골드코스트 랜선 여행을 더욱 유쾌하게 즐길 리액션까지 폭발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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