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가수 임영웅이 한 팀을 맺고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 나섰다는 목격담이 나와 화제다.
5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는 모 축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뛰는 손흥민과 임영웅 목격담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트리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팬들이 올린 관련 영상들에는 손흥민이 드리블하는 모습부터 예리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고알레 GOALE' 영상 촬영 차 경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축구선수 출신 이호(고알레 대표)도 함께했다고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일정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갖고 있다. 오는 18일 호주 퍼스에서 진행하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매치 참가를 시작으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영웅은 연예계 대표 축구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4월 자진해서 K리그 시축에 나섰으며, 당시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고려해 축구화까지 신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이 시축한 경기는 4만5007명의 관중이 모여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5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는 모 축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뛰는 손흥민과 임영웅 목격담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터트리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팬들이 올린 관련 영상들에는 손흥민이 드리블하는 모습부터 예리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고알레 GOALE' 영상 촬영 차 경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축구선수 출신 이호(고알레 대표)도 함께했다고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일정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갖고 있다. 오는 18일 호주 퍼스에서 진행하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매치 참가를 시작으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영웅은 연예계 대표 축구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4월 자진해서 K리그 시축에 나섰으며, 당시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고려해 축구화까지 신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이 시축한 경기는 4만5007명의 관중이 모여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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