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샷' 홍수아, 위기의 순간 빛난 정신력+리더십…"역시 주장" 감탄

(사진=MBN)

홍수아가 위기의 순간 빛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12회에서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 참가한 ‘위닝샷’ 선수들의 예선전 현장이 공개된다.

예선전 통과를 위해 1승이 더 간절한 상황에서 이형택 감독은 홍수아x황보 복식조를 출격시키고, 경기에 앞서 홍수아는 “내가 ‘위닝샷’ 팀의 에이스로서 해내야 할 것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필승 각오를 다진다.

이어 홍수아는 “복식은 절대 혼자 잘한다고 이기지 못 한다”라고 황보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다. 황보 역시 “매 순간 ‘더 정신 차리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굳은 의지를 보인다.

잠시 후, 두 선수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이를 중계하던 정용검 해설위원은 갑자기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실제로 눈시울을 붉혀, 과연 경기 중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홍수아가 ‘2023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서 ‘주장’이란 타이틀이 주는 무게를 이겨내고, 그에 걸맞은 맹활약을 펼친다. 위기의 상황에서 더욱 빛난 홍수아의 정신력과 리더십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12회는 오는 30일 (금)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