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키즈들이 역대급 텐션으로 ‘화밤’을 초토화시킨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73회는 ‘여름방학 키즈카페 특집’으로 꾸며져 ‘트롯 키즈’ 김유하, 박성온, 송도현,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임지민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의 유쾌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여움으로 완전 무장한 ‘트롯 키즈’들이 등장해 ‘화밤’을 제대로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보기만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귀염둥이들이지만 노래만 시작하면 180도 돌변해 실력을 발휘하는 ‘트롯 키즈’들의 모습은 ‘화밤’ 미스들을 바짝 긴장시킨다.
이어 황민호, 임지민, 박성온, 서지유, 김태연 등 ‘댄스’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이들의 양보없는 댄스 대결도 펼쳐진다. BTS, 뉴진스, 레드벨벳에 이어 쌈바까지 장르 불문의 현란한 댄스 실력을 제대로 뽐낸 이들의 댄스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작과 동시에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낸 ‘트롯 키즈’들은 ‘화밤’ 스튜디오를 단숨에 ‘키즈카페’로 만들어버리고, 아이들의 역대급 텐션에 이를 지켜보던 ‘화밤’ 미스들과 MC들은 두 손 두 발 다 든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인 양지은은 “육아퇴근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줬다고.
뿐만 아니라 황민호와 김유하는 ‘데스매치’ 상대인 은가은과 양지은을 향한 당돌함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유하는 자신을 지목한 양지은에게 “노래를 너무 잘 하신다. 그래서 한 번 붙어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황민호 역시 은가은을 지목하면서 “누나와 붙어보고 싶었다”고 도발한다. 그러면서 황민호는 지난 방송에 출연해 강예슬로 옮겨졌던 팬심을 다시 은가은에게 드러내는 귀여운 센스로 ‘화밤’ 미스들을 쥐락펴락 한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73회는 오는 27일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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