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키야뮤직에 따르면 송하예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DS ‘처음처럼’을 발매한다.
신곡 ‘처음처럼’은 지난 3월 발매한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키야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이다.
이번 곡은 이별 후에야 상대의 진심 어린 사랑을 깨닫는 한 사람의 후회와 그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우리 가장 행복했던 처음처럼 다시 와서 안아 달라는 간절하고 슬픈 메시지를 전한다.
‘나 밖에 모르고 나만 알고 나만 사랑해 주던/그 사람 두 번 다신 없다는 걸 알아/내게 와주면 돼 늦어도 돼/우리 가장 행복했던 처음처럼/다시 내게 와줘 다시 날 안아줘’처럼 솔직한 고백을 그린 노랫말과 애절한 선율이 이별 감성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명실상부 ‘감성 장인’ 송하예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아련한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섬세한 감정선, 폭발적인 고음까지 어우러져 송하예만의 이별 발라드를 완성할 전망이다.
송하예는 최근 키야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 올해 다양한 음악적 변신과 시도, 장르불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를 통해 전천후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송하예의 새 DS ‘처음처럼’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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