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재재가 SBS를 퇴사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저…퇴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재재는 "약 5년 전부터 퇴사를 항상 생각했다"며 '2015년부터 들어왔으니까. 벌써 8주년, 9년 차 목동 SBS에 다니다가 언제, 어떤 타이밍에 퇴사해야 할지를 망상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드디어 상상만 하던 퇴사를 실현하게 된 재재. 퇴사를 앞둔 소감에 대해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한 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판단과 결심이 섰기 때문에 일단 퇴사한다"고 밝혔다.
기획사에서 억대 계약금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에 "아니다. 기획사도 없다. 일단 하는 것"이라며 "혼자 스케줄 다녀왔고, 아직 계획 없다. 개척자의 행보다. 보통 스카우트를 당하거나 계약에 대한 조건이 마련이 돼야 나가지 않냐. 진짜 고수는 일단 나온다. 일단 FA 대어가 되고 본인을 어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재는 29일을 시작으로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저…퇴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재재는 "약 5년 전부터 퇴사를 항상 생각했다"며 '2015년부터 들어왔으니까. 벌써 8주년, 9년 차 목동 SBS에 다니다가 언제, 어떤 타이밍에 퇴사해야 할지를 망상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드디어 상상만 하던 퇴사를 실현하게 된 재재. 퇴사를 앞둔 소감에 대해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한 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판단과 결심이 섰기 때문에 일단 퇴사한다"고 밝혔다.
기획사에서 억대 계약금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에 "아니다. 기획사도 없다. 일단 하는 것"이라며 "혼자 스케줄 다녀왔고, 아직 계획 없다. 개척자의 행보다. 보통 스카우트를 당하거나 계약에 대한 조건이 마련이 돼야 나가지 않냐. 진짜 고수는 일단 나온다. 일단 FA 대어가 되고 본인을 어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재는 29일을 시작으로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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