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사진= KBS
장민호./사진= KBS
가수 장민호가 배우 한혜진이 반전 매력을 가졌다고 전했다.

24일 오전 KBS '장바구니 집사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한혜진, 가수 장민호, 김자영PD가 참석했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부모의 보호 없이 성장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주 한 번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하며 자립준비청년들과 우리 사회를 연결하는 먹거리 이음 프로젝트다.

이날 장민호는 사석과 공석에서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자로 한혜진을 꼽았다. 그는 "여배우고 평상시 때도 방송이랑 똑같이 차분함을 갖고 계신다"며 ''근데 '장바구니 집사들'에서는 한혜진의 이런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이 정도의 모습까지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출되거나 한혜진이 일부러 웃기려고 한 게 아니다. 본연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며 "좌충우돌 '우당탕탕'을 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장민호, 장성규, 박세미, 홍석천, 표창원 등이 전속 집사가 되어 기댈 곳 없이 외로웠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오늘(24일) 첫 방송 된다. 파트 2인 4~6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연속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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