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매력 극대화한 'Crazy Like That' 컴백 활동 화제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리베리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Crazy Like That'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베리베리는 꿈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가지만 자유롭게 달려가는 '행동형'과 계획을 세워 꼼꼼히 나아간다는 '계획형'으로 나뉜 콘셉트에 따라 반전 매력을 담은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베리베리는 몽환적 무드와 함께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전하며 ‘꿈’을 향한 열정을 느끼게 해 많은 관전 포인트들을 만들어내며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베리베리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살려낸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디렉터 최영준과 안무가 캐스퍼(Kasper), 레난(RENAN)의 참여로 베리베리가 전하고자 하는 ‘꿈’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다채로운 전환과 포인트 안무를 더하며 임팩트 있게 구성됐다.

베리베리는 리드미컬한 안무를 여유롭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살리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컴백 방송 이후인 지난 19일 오후에는 ‘Crazy Like That’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넘어서 베리베리의 역대급 신곡에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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