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토니안과 문희준이 해루질 중 갈등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3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아이돌 조상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앤디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함께한다.

이날 아이돌 조상들은 ‘안다행’ 최초로 섬 이사를 감행한다. 전날 다른 섬에 혼자 표류했던 문희준이 “그곳은 몰디브”라며 다른 멤버들을 설득한 것. 이에 네 사람은 짐을 옮기고 새롭게 터전을 꾸리느라 정신없는 아침을 보낸다.


“돌멍게가 많다”고 장담한 문희준의 말을 믿고 시작한 ‘내손내잡’. 하지만 현실은 줍는 족족 돌이었다고. 몰디브가 아닌 돌섬으로 넘어온 현실에 네 사람 모두 멘붕에 빠진다.


무엇보다 전날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에 토니안과 문희준이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일도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안다행’은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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