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감수” 경리, 개인정보 들킬뻔 “C사 지갑, 누가 주울 가능성 없어”
“십년감수” 경리, 개인정보 들킬뻔 “C사 지갑, 누가 주울 가능성 없어”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경리가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경리는 7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ktx 쓰레기통에 샤X 지갑 버린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경리는 경리는 평소 쓰던 이어폰을 안 가져와 편의점에서 줄 이어폰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 이어폰은 경리가 쓰는 휴대폰과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 경리는 "조짐이 안 좋다"며 이어폰과 각종 쓰레기를 모아 봉지에 넣어뒀다.

이후 그는 내리며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문제는 그 봉지 안에 경리의 C사의 지갑이 들어있었다는 것.

이어 경리는 "KTX 내릴 때 봉지를 야무지게 싹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며 "집 다 와서 알았다. 차 막혀서 왔다 갔다가 한 것만 한 시간 반. 있을리 없다. 그래도 한 번 가봤는데 역시 없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와 국밥을 먹으면서 쓰린 마음을 달랬다며 "묶어서 버린 거라 누가 주울 가능성은 없어 다행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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