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결혼식 어땠나…버진로드 위 뜨거운 입맞춤 [TEN이슈]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열애 8년 끝에 부부가 됐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축가는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불렀다.

결혼식엔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세븐의 YG 식구였던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 투애니원 산다라박과 씨엘, 프로듀서 테디가 왔다. 또 거미, 김재중, 슈퍼주니어의 이특, 동해, 규현, 은혁, 김희철과 소유진 백종원 부부, 모델 송해나,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권상우, 곽시양 등도 왔다.
이다해♥세븐, 결혼식 어땠나…버진로드 위 뜨거운 입맞춤 [TEN이슈]
특히 하객으로 왔던 바다는 세븐, 이다해의 웨딩 화보와 함께 "동욱이와 다해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동욱이 23년 다해는 15년. 이 두 사람과 인연이 오랜 시간 동안 깊은데요. 두 사람이 만난 8년이란 시간 동안 서로를 사랑하기에 알아가고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투닥투닥, 알콩달콩 거리더니 오늘 눈물 나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한다네요. 부디 두 사람의 출발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이라고 축하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로 알려진 최성준은 버진로드 사진을 올리고 "두 분 너무 축하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이다해♥세븐, 결혼식 어땠나…버진로드 위 뜨거운 입맞춤 [TEN이슈]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앞서 이다해는 결혼을 발표하면서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세븐 역시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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