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사진=텐아시아DB
로이킴./사진=텐아시아DB
가수 로이킴이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일 웨이크원은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로이킴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로이킴은 2013년 데뷔 후 4개의 정규 앨범과 1개의 미니 앨범, 다양한 싱글 앨범과 OST 등을 통해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로이킴이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웨이크원 측은 “로이킴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로이로제' 여러분과 그 외 많은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웨이크원과 함께 더 깊고 넓은 음악 세계를 펼칠 로이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로이킴은 2019년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과 함께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지목되며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로이킴은 문제의 채팅방이 아닌 정준영이 포함된 다른 채팅방 멤버였다고 밝혀지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해병대에 입대해 2021년 만기 전역했다. 이하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 로이킴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로이킴은 지난 2013년 데뷔 후 4개의 정규 앨범과 1개의 미니 앨범, 다양한 싱글 앨범과 OST 등을 통해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로이킴이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로이킴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로이로제' 여러분과 그 외 많은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웨이크원과 함께 더 깊고 넓은 음악 세계를 펼칠 로이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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