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주우재가 새로운 ‘유재석 라인’ 멤버에 등극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주우재가 유재석과 김종국, 김숙을 두고 진짜 ‘예능계 스승’을 가린다.


이날 옥탑방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예능 대세’로 활약 중인 주우재를 ‘누가 키운 것이냐’라며 ‘예능계 라인’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펼쳐진다.


이에 김숙과 김종국은 주우재와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한 이력을 어필한다. 먼저 김종국은 “우재가 예능에서 떠오를 만한 특별한 불씨가 없었는데, ‘런닝맨’에서 빛을 보게 됐다”라고 으쓱대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MC들은 “유재석이 키운 게 아니냐, ‘유라인’ 아니냐”라며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는데, 이에 주우재가 밝힌 진짜 예능계 스승이자 라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주우재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임에도 불구하고 햄버거와 라면 광고까지 섭렵한 사실이 전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모델로 데뷔한 주우재는 과거 대학 휴학 후 쇼핑몰에 도전해 초대박이 났었며 “첫 달 매출이 3~4천만 원 정도 나왔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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