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BC 연예대상’에 빛나는 예능인 전현무가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세치혀’에 혓바닥 초대 챔피언 풍자를 능가할 ‘핵 마라맛’ 출연자를 예고하며 “지상파 수위를 간당간당 넘는 센 썰”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28일 정규 방송으로 돌아오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 측은 25일 썰 마스터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사는 입담꾼들이 링 위에서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썰스포츠다.
전현무는 파일럿 방송 당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행력을 십분 살려 혓바닥 옥타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썰 마스터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세치혀' 정규 편성을 예상하고 있었다. 요즘은 콘텐츠가 많고 플랫폼이 많아서 반응을 바로 체크하기 어렵지만 파일럿부터 이렇게 반응 많은 프로는 처음이었다”라며 ‘세치혀’의 정규 편성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중계의 신’ 배성재는 파일럿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대 혓바닥 챔피언 풍자와 ‘탈북 세치혀’ 윤설미의 혓바닥 배틀을 회상했다. 그는 “포스 대 포스의 대결이었다. 결승전이 드림 매치였기에 프로그램이 잘 될 수 있었다”며 ‘세치혀’가 정규 편성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세치혀’ 정규 시즌 녹화를 마친 전현무는 챔피언 풍자에 견줄 만한 강력한 썰 고수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마라맛 세치혀’ 풍자가 제일 센 줄 알았다. 그런데 풍자 이상의 ‘핵 마라맛’ 썰, 지상파 수위를 간당간당하게 유지하는 엄청난 썰 스타가 등장한다”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성재는 정규 시즌에 재도전하는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의 강세를 예언했다. 그는 “파일럿 때부터 우승후보로 꼽았다. 강력한 썰네임과 세치혀 경험치 등을 무시할 수 없다. 전통강호”라고 설명했다.
현재 ‘세치혀’는 장르 불문 최고의 세치혀를 찾기 위해 대국민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장도연은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을 적극 추천했다.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분들을 모시고 싶다. 이 프로그램에 가장 특화된 분들일 것이다”라며 전국에 숨은 세치혀들의 출연을 독려했다. 배성재는 “요즘 한국어 패치가 뛰어난 외국인이 많은데, 외국인 출연자도 나와 ‘세치혀 A매치’를 보여줬으면 한다”라며 덧붙였다.
유병재는 ‘세치혀’가 정규 편성이 되면서 달라진 점을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체계적인 토너먼트 형식이 되었다. 썰 자체를 즐기는 것만이 아닌 진정한 썰 강자를 가리는 마치 격투기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며 알려줬다.
장도연은 “상상 이상의 재미를 보장한다. 더욱 다채로운 주제의 썰들이 준비돼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세치혀’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28일 정규 방송으로 돌아오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 측은 25일 썰 마스터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사는 입담꾼들이 링 위에서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썰스포츠다.
전현무는 파일럿 방송 당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행력을 십분 살려 혓바닥 옥타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썰 마스터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세치혀' 정규 편성을 예상하고 있었다. 요즘은 콘텐츠가 많고 플랫폼이 많아서 반응을 바로 체크하기 어렵지만 파일럿부터 이렇게 반응 많은 프로는 처음이었다”라며 ‘세치혀’의 정규 편성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중계의 신’ 배성재는 파일럿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대 혓바닥 챔피언 풍자와 ‘탈북 세치혀’ 윤설미의 혓바닥 배틀을 회상했다. 그는 “포스 대 포스의 대결이었다. 결승전이 드림 매치였기에 프로그램이 잘 될 수 있었다”며 ‘세치혀’가 정규 편성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세치혀’ 정규 시즌 녹화를 마친 전현무는 챔피언 풍자에 견줄 만한 강력한 썰 고수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마라맛 세치혀’ 풍자가 제일 센 줄 알았다. 그런데 풍자 이상의 ‘핵 마라맛’ 썰, 지상파 수위를 간당간당하게 유지하는 엄청난 썰 스타가 등장한다”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성재는 정규 시즌에 재도전하는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의 강세를 예언했다. 그는 “파일럿 때부터 우승후보로 꼽았다. 강력한 썰네임과 세치혀 경험치 등을 무시할 수 없다. 전통강호”라고 설명했다.
현재 ‘세치혀’는 장르 불문 최고의 세치혀를 찾기 위해 대국민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장도연은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을 적극 추천했다.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분들을 모시고 싶다. 이 프로그램에 가장 특화된 분들일 것이다”라며 전국에 숨은 세치혀들의 출연을 독려했다. 배성재는 “요즘 한국어 패치가 뛰어난 외국인이 많은데, 외국인 출연자도 나와 ‘세치혀 A매치’를 보여줬으면 한다”라며 덧붙였다.
유병재는 ‘세치혀’가 정규 편성이 되면서 달라진 점을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체계적인 토너먼트 형식이 되었다. 썰 자체를 즐기는 것만이 아닌 진정한 썰 강자를 가리는 마치 격투기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며 알려줬다.
장도연은 “상상 이상의 재미를 보장한다. 더욱 다채로운 주제의 썰들이 준비돼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했다.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세치혀’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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