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 스미스 SNS
사진=샘 스미스 SNS
가수 샘 스미스가 남성 디자이너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외 언론매체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동성과 다정하게 뉴욕 거리를 다녔다고 알려졌다.

해당 디자이너는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안으로, 블루 PK티셔츠에 점퍼를 걸친 샘 스미스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열애설은 지난달 불거졌다.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된 둘은 팔짱을 끼거나, 샘 스미스가 크리스티안의 머리에 키스하는 등 과감한 스킨쉽을 한 것. 또 샘 스미스는 크리스티안이 연 패션쇼에 직접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샘 스미스는 2017년 11월 "나는 남녀가 아닌 논바이너리"라고 커밍아웃한 바 있다. 논바이너리는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된 성 구분법에 국한되지 않은 또 다른 개념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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