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이 배우 생활 중 고충을 밝힌다.
1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살수’의 주연배우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이 출연한다.
이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며 활약하고 있는 명품 배우 이문식은 “내가 욕심내서 주연하면 다 망한다”며 웃픈 고충을 토로한다.
그럼에도 그는 “조연 출연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해 떳떳하다”, “많은 사람들이 봐줄 때 행복하다”라며 조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이문식은 녹화 현장에서도 장난기 가득한 특유의 말장난으로 예능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아는 형님’은 11일(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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