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 여친 ♥10기 옥순 옆에서 "우리 다빈이=이상형" 고백('업투유튜브')
유현철, 여친 ♥10기 옥순 옆에서 "우리 다빈이=이상형" 고백('업투유튜브')
유현철, 여친 ♥10기 옥순 옆에서 "우리 다빈이=이상형" 고백('업투유튜브')
유현철, 여친 ♥10기 옥순 옆에서 "우리 다빈이=이상형" 고백('업투유튜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10기 옥순(본명 김슬기)과 교제 중인 유현철이 자기 관리 잘 된 여성, 양육자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을 갖춘 여성이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10기 영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에는 최근 '[단독공개] 나는솔로 영식 x 옥순♥돌싱글즈 유현철 러브스토리 대공개! (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10기 옥순과 유현철이 출연했다.

이상형에 대해 유현철은 "일단 자기관리가 된 여성. 일도 하고 여자로서 아름답게 꾸미고. 내가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이거는 아이를 키워본 사람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두 가지면 제주도라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 직업 있고 자기관리 됐고 분명 양육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10기 영식이 "여자분들 중에 양육자가 별로 없었지 않나. 전다빈 씨 있었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심지어 직업도 똑같으니까 우리 다빈이 이상형이 내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내가 말한 이상형은 다빈이가 맞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정보를 꽁꽁 숨겨놔서 (서로에 대한 정보를) 모른다.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 걸 어필했지만 나는 모른다. 맨 마지막 날 마음을 들었을 때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얘기해보니 10분 거리에 살고 있더라. 그리고 트레이너를 하고 있어서 운동도 하고 있고 내가 아이 있는 것을 다 포용해 줄 수 있는 친구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10기 영식은 "다빈 씨에게 다시 가볼 수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유현철은 "그러기에는 이미 너무 가족이 돼있는 느낌이었다"며 "그 안에서 '서로 여기서는 우리가 우정을 더 이어가자'였다. 10기 옥순은 "나이 차이도 너무 많았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유현철은 "내가 선택한 친구와 안 됐다고 여기 있는 출연자와 또 뭔가 한다는 것에 대해 좀 그랬다"고 털어놨다.

'나는 솔로' 출연자 10기 옥순은 이혼 후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MBN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장거리 연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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