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만두를 팔기 위해 몽골로 떠났다.
홍진경은 지난 4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 만두는 '몽골'에서 먹힐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홍진경은 이날 잡채 만두와 비건 만두 등 여러 만두를 가방에 담고 몽골로 떠날 준비를 했다. 그는 "몽골은 (한국 제품이) 생산하는 공장이 많지가 않다. 미국이나 유럽은 굳이 우리가 안 보내도 현지에 만두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 많다. 그래서 몽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두꺼운 패딩부터 미팅용 정장, 혹시 몰라 준비한 비상식량 등을 챙겼다. 홍진경은 공항으로 이동하며 영어 소개서를 연습했다. PD가 통역이 없는지 묻자 "통역이 있지만 웬만하면 내가 영어로 하는 게 예의다"라고 말했다.
몽골에 도착한 홍진경은 편의점을 둘러봤다. 만두가 있는 지 찾아보던 그는 호빵만 있는 것을 보고 "만두가 없다니까, 지금 블루오션을 뚫으러 온 거다 제가"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가이드가 준 책자를 읽던 그는 "몽골 사람들도 만두를 먹는다. 양고기 넣고 만든 만두"라면서 "편의점 가고 희망이 생겼다. 만두가 깔려 있었다면 늦었다고 생각했을텐데,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홍진경은 지난 4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 만두는 '몽골'에서 먹힐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홍진경은 이날 잡채 만두와 비건 만두 등 여러 만두를 가방에 담고 몽골로 떠날 준비를 했다. 그는 "몽골은 (한국 제품이) 생산하는 공장이 많지가 않다. 미국이나 유럽은 굳이 우리가 안 보내도 현지에 만두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 많다. 그래서 몽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두꺼운 패딩부터 미팅용 정장, 혹시 몰라 준비한 비상식량 등을 챙겼다. 홍진경은 공항으로 이동하며 영어 소개서를 연습했다. PD가 통역이 없는지 묻자 "통역이 있지만 웬만하면 내가 영어로 하는 게 예의다"라고 말했다.
몽골에 도착한 홍진경은 편의점을 둘러봤다. 만두가 있는 지 찾아보던 그는 호빵만 있는 것을 보고 "만두가 없다니까, 지금 블루오션을 뚫으러 온 거다 제가"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가이드가 준 책자를 읽던 그는 "몽골 사람들도 만두를 먹는다. 양고기 넣고 만든 만두"라면서 "편의점 가고 희망이 생겼다. 만두가 깔려 있었다면 늦었다고 생각했을텐데,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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