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속사)
(사진=소속사)

최정원의 불륜설을 주장하는 A 씨가 최정원의 법적 대응 시사에 입장을 밝혔다.

최정원의 불륜설을 주장하는 A 씨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예훼손 #고소 환영하는 바이다 #최정원 은 #상간남소송 #손해배상 나랑 법원에서 보고, 나는 최정원과 나의 와이프가 불륜한 것을 인스타 에 알린 거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적시명예훼손 인지 #허위사실명예훼손 인지 한 번 더 친절히 알려주길 바란다! 피하지 않겠다"라며 "#연예인 이라는 유명세로 멀쩡한 #가정주부 에 접근해서 술 먹이고 자기 집에 데리고 간 상간남이 어찌 이리 #뻔뻔히 이야기를 하는지. 아무 일도 안 벌어졌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A 씨는 "#가정 이 #파탄 나고 무단으로 아이를 #약취유인 한 와이프는 #아동학대 로 고소당해서 #서울경찰청 에서 #피의자 수사 받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지"라고 주장했다.

또 "사실적시명예훼손인거지? 나도 얼굴 공개하고 대형 방송 유튜브 등 나가서 어떻게 내 가정을 파괴했고, 어떻게 여자에게 작업했고, 유부녀 꼬셨는지 그리고 집에 데리고 가서 뭐 했는지 증거기반으로 다 공개하겠다. #송파경찰서 에서 보자!"라며 "나는 아이를 지키고 가정을 지켜야 했기에 한점 부끄럼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 씨는 "승소금 받은 거 100% 기부한다. 나는 내 가정과 앞으로 나같이 또 다른 가정이 피해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당당하게 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듀오 UN 출신 최정원은 자신에 대해 불륜설을 제기한 A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정원 법률대리인 측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A 씨에 대한 고소장(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정원 측은 A 씨에 대해 "향후에도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