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이지혜 양은지가 남편 손발톱을 깎아준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내들의 충격적인 내조가 공개돼 경악케 했다.
이날 양은지는 남편의 손발톱을 케어한다며 "하얗게 자란 걸 못 본다. 자르라고 하면 남편은 '아프다'고 안 깎는다. 안 깎으면 내가 답답하니까 '손 줘'하고 내가 자른다"고 말했다. 서하얀도 남편 임창정이 본인이 발톱을 안 깎는다고. 김구라는 "옆에서 김국진 형이 '나도'라고 해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내들이 너무 애 취급한다"고 지적했다.
이지혜가 안 그렇다고 하자 김구라는 "문재완이 이지혜 만나기 전에 손톱이 길었나. 아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김숙은 "아내가 4명인데 3명이 손발톱을 깎아준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템플스테이를 위해 사찰로 향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철이 좀 들길 바라는 마음에서 절로 향했지만 임창정은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행동했다. 윤택과 함께 새로운 사업 이야기까지 나눈 그. 서하얀은 임창정이 닭 사업에 꽂혀 준비 중이라고 답답해했다. 인공스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 서하얀 임창정 부부와 윤택.
서하얀이 사업 중독 같은 임창정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고 임창정은 "내 개인 돈으로 하는 건데"라며 사업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개인 돈이 있다는 말에 정색했다. 이에 인공스님은 "결혼하면 개인이라는 건 없다. 개인 돈은 혼자 사는 사람이 하는 얘기"라고 혼을 냈다. 인공스님을 조용히 지켜보다 "임창정 씨를 10분도 안 봤지만 가장 큰 문제가 진지한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말을 끝까지 안 듣는다. 차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임창정은 바로 "차분하게 이야기 잘 한다"라고 하자 인공스님은 "지금도 제 말을 끊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해 말문을 닫게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내들의 충격적인 내조가 공개돼 경악케 했다.
이날 양은지는 남편의 손발톱을 케어한다며 "하얗게 자란 걸 못 본다. 자르라고 하면 남편은 '아프다'고 안 깎는다. 안 깎으면 내가 답답하니까 '손 줘'하고 내가 자른다"고 말했다. 서하얀도 남편 임창정이 본인이 발톱을 안 깎는다고. 김구라는 "옆에서 김국진 형이 '나도'라고 해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내들이 너무 애 취급한다"고 지적했다.
이지혜가 안 그렇다고 하자 김구라는 "문재완이 이지혜 만나기 전에 손톱이 길었나. 아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김숙은 "아내가 4명인데 3명이 손발톱을 깎아준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템플스테이를 위해 사찰로 향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철이 좀 들길 바라는 마음에서 절로 향했지만 임창정은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행동했다. 윤택과 함께 새로운 사업 이야기까지 나눈 그. 서하얀은 임창정이 닭 사업에 꽂혀 준비 중이라고 답답해했다. 인공스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 서하얀 임창정 부부와 윤택.
서하얀이 사업 중독 같은 임창정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고 임창정은 "내 개인 돈으로 하는 건데"라며 사업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개인 돈이 있다는 말에 정색했다. 이에 인공스님은 "결혼하면 개인이라는 건 없다. 개인 돈은 혼자 사는 사람이 하는 얘기"라고 혼을 냈다. 인공스님을 조용히 지켜보다 "임창정 씨를 10분도 안 봤지만 가장 큰 문제가 진지한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말을 끝까지 안 듣는다. 차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임창정은 바로 "차분하게 이야기 잘 한다"라고 하자 인공스님은 "지금도 제 말을 끊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해 말문을 닫게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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