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의 아내 양유진이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치트키로 레깅스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미쓰와이프'에서는 양유진이 기욤 패트리와 결혼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양유진은 "남편이 6월에 캐나다로 돌아가야하는데 언제 한국에 올지 모른다고 진지해지지 말자고 하더라. 자존심 상해서 '나도 생각 없어'라고 하고 가볍게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또 마음대로 안되지 않나. 만나다 보니 진짜 사랑하게 됐다"면서 "2019년 4월부터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다. (6월까지) 2개월 밖에 안 남았지 않나. 남은 기간 할 만큼 최선을 하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양유진은 "전에는 간보면서 밀당했는데 그때부터 오빠 집으로 가서 요리를 해주면서 과감하게 당겼다. 나한테 더 빠지게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고민했다"고 했다. 이어 "서양인들은 힙라인 좋아하고 귀여운 거 보다는 섹시한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 마침 내가 요가를 좋아해서 레깅스가 많았다. 레깅스를 입고 요리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엔 기욤 패트리가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MC들과 '미쓰와이프' 멤버들이 임신축하 인사를 건넸다. 기욤 패트리는 "정말 좋다. 이제 실감 나기 시작했다. 심장 소리 처음 들었던 날 '부모가 되는 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박나래는 "레깅스가 양유진 씨의 치트키인 걸 알았냐"고 물었다. 기욤 패트리는 "알았다"고 답했다. 붐은 "어땠나"라고 되물었다. 기욤 패트리는 "좋았다. 싫어할 이유가 없다. 어필하는 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 요리해줬을 때 감동이었다"며 양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3일 방송된 MBC '미쓰와이프'에서는 양유진이 기욤 패트리와 결혼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양유진은 "남편이 6월에 캐나다로 돌아가야하는데 언제 한국에 올지 모른다고 진지해지지 말자고 하더라. 자존심 상해서 '나도 생각 없어'라고 하고 가볍게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또 마음대로 안되지 않나. 만나다 보니 진짜 사랑하게 됐다"면서 "2019년 4월부터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다. (6월까지) 2개월 밖에 안 남았지 않나. 남은 기간 할 만큼 최선을 하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양유진은 "전에는 간보면서 밀당했는데 그때부터 오빠 집으로 가서 요리를 해주면서 과감하게 당겼다. 나한테 더 빠지게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고민했다"고 했다. 이어 "서양인들은 힙라인 좋아하고 귀여운 거 보다는 섹시한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 마침 내가 요가를 좋아해서 레깅스가 많았다. 레깅스를 입고 요리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엔 기욤 패트리가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MC들과 '미쓰와이프' 멤버들이 임신축하 인사를 건넸다. 기욤 패트리는 "정말 좋다. 이제 실감 나기 시작했다. 심장 소리 처음 들었던 날 '부모가 되는 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박나래는 "레깅스가 양유진 씨의 치트키인 걸 알았냐"고 물었다. 기욤 패트리는 "알았다"고 답했다. 붐은 "어땠나"라고 되물었다. 기욤 패트리는 "좋았다. 싫어할 이유가 없다. 어필하는 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 요리해줬을 때 감동이었다"며 양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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