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한 장 모았다 美친 반전 스펙의 12기 솔로녀들 나는 SOLO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12기 솔로녀들의 깜짝 놀랄 반전 스펙이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인 12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리얼 스펙을 밝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우선 한 솔로녀는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직업을 공개해 솔로남들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든다. 뒤이어 다른 솔로녀는 “착실하게 성실하게 일해 왔다. 큰 거 한 장 모았다”고 거침없이 밝혀 모두의 물개박수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녀는 “타이트하게 살아 왔다. 3시간씩 자면서 커리어를 관리했다”고 털어놓는다. 일에만 몰두하느라 어쩔 수 없이 사랑을 멀리하고 ‘모태솔로’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해 공감을 유발하는 것.

이외에도 “와!”, “대박” 등의 환호성과 ‘입틀막’을 유발한 ‘특급 반전’ 직업을 공개한 솔로녀들이 속출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솔로녀들의 자기소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야, 대단하네”라며 집단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솔로나라 12번지’를 후끈 달군 모태솔로녀들의 리얼 스펙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12월 4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5위를 차지, 매주 무서운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모태솔로 특집인 12기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나는 SOLO’는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