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수) 첫 방송 이후 현실적이고 공감 가득한 멜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게 만든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문가영은 KCU 은행 영포점의 여신이자 소문의 중심에 서 있는 4년 차 주임 안수영 역으로 분해, 같은 직장 동료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기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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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반대로 웃음기 하나 없이 싸늘한 표정과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과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등 극명한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비주얼들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 22일(목)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수영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상수의 모습에 여전히 쌀쌀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영포점으로 전입을 온 미경(금새록 분)과 상수가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자 또 한 번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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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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