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젠틀맨' 권도훈 역 박성웅 인터뷰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ADVERTISEMENT
이날 박성웅은 "한 10 몇 벌 정도 피팅했다. 테니스복도 있지만 거의 슈트다. 피팅을 많이 했다. 우리 회사에서 첫 미팅 하고 피팅까지 다 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에게 유명한 사진이 또 있다. 바로 탈색하고 찍은 졸업사진. 이와 관련해 박성웅은 "졸업식 사진인데, 졸업식 사진이 유명해질지 알았나. 그때 대학로에서 연극을 할 때였다. 또 사진사 아저씨가 저를 포기했다. 선글라스 껴도 되냐고 했더니 쓰라고 했다. 대학로에서 연기할 때 처음으로 탈색했고 귀도 처음 뚫었다. 까만색 정장을 입으니까 웨이터 같더라. 그래서 흰색으로 입었는데, 저게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박성웅은 "제가 '바밤바' CF를 노렸겠나. 근데 찍었다. 노리면 안 된다. 신기한 게 '바밤바' 삼행시 한 뒤 올해 초 유튜브에 풀렸다. 갑자기 연관 검색어에 '바밤바'가 뜨더라. 인터뷰할 때도 삼행시를 한다. 그런데 와이프는 시키면 하라고 하더라. 제 영어 이름은 JJ다. 자기 자랑"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